원앙새 2023년 2월 20일
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이고, 주로 숲 속의 물 고인 곳이나 작은 연못, 강, 저수지, 호수, 계곡의 개울가 등에 서식한다. 한국에서는 경기도 광릉에서 발견할 수 있다. 수컷은 털갈이 시기나 늦여름에 무리를 짓기도 하지만 대부분 단독 생활을 하며, 낮에는 그늘진 곳에서 지내다가 새벽과 해질 무렵에 먹이를 찾는다. 식성은 잡식으로, 상수리나무와 달팽이, 농작물, 나무열매류, 풀 뿌리, 줄기, 종자 등을 먹는다.
번식할 때에는 4월 하순부터 7월에 나무 구멍을 이용하는데, 때로는 쓰러진 나무 밑이나 우거진 풀 속에서도 새끼를 친다. 한배에는 약 9~12(평균 9.5)개의 알을 낳으며 약 28~30일간 잠깐 동안의 낮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온종일 암컷이 알을 품는다. 부화 뒤 새끼를 돌보는 기간은 약 6주간인데, 5월 하순에서 7월 하순에 새끼를 볼 수 있다.(출처:다음백과)
날개짓하는 원앙 암컷
암,숫컷 한쌍이 다정하게 배회하면서 숫컷이 구애를 한다
물속에서 사랑을 나눈다(짝짓기)